경기도 부천 현대백화점 내에 위치한 피부관리실 ‘더벨스파’는 최근 직원들의 ‘스파투어’ 포상휴가로 화제가 되고 있다.

매년 가을에 진행되는 ‘더벨스파 투어’는 1년 간 열심히 노력한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포상휴가로 해외의 선진화된 스파 문화를 직접 접하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김은옥 원장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이 직접 스파와 마사지를 체험해 봄으로써 고객들에게 좀 더 진정성 있는 만족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더불어 순수하게 고객의 입장이 되어 상중하 수준별 서비스의 차이를 체험으로 느껴보고 비교해봄으로써 앞으로 더벨스파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점검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1차, 2차로 나누어 태국의 푸켓과 후아힌 두 지역을 다녀왔다.

태국은 스파 강국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파들이 많이 밀집되어 있는 곳으로 이번 투어를 통해 그들만의 특화된 서비스와 기술, 특징을 파악하는데 주력했다.

더벨스파는 이러한 해외 유명 숍의 체험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스파·에스테틱숍의 롤 모델이 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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