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바디샵,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하는 ‘쉐어 러브, 쉐어 더바디샵 캠페인’ 진행

 
 
영국 화장품 브랜드숍 더바디샵이 ‘더바디샵 드래곤 후룻 립 버터’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NGO단체에 기부하는 ‘쉐어 러브, 쉐어 더바디샵(Share Love, Share THE BODY SHOP)’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1976년 브랜드 탄생 이후 사회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으로 전세계를 감동시켜온 ‘더바디샵’은 특별한 러브 아이템 ‘더바디샵 드래곤 후룻 립 버터’의 판매수익금 전액을 한국 내 NGO 3곳에 차등 분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더바디샵 파운데이션’의 주요 후원 사업분야인 동물, 인권, 환경 보호에 따라 심사를 거쳐, 국내 NGO 단체 ‘동물 자유 연대’, ‘중앙 아동보호 전문기관’, ‘환경 재단’ 3곳을 선정했으며, ‘더바디샵 드래곤 후룻 립 버터’ 구매 시 주어지는 토큰으로 각자가 기부하고 싶은 단체에 넣어주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더바디샵’은 12월10일부터 전국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더바디샵 드래곤 후룻 립버터를 포함한 한정판 ‘쉐어 러브 박스’를 판매할 예정이다.

12월 말까지 판매하는 한정판 ‘쉐어 러브 박스’는 NGO단체에 판매 전액을 기부할 수 있는 ‘더바디샵 드래곤 후룻 립 버터’ 2개와 더바디샵의 베스트셀러 4종 및 제품 할인권,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특별한 사랑을 고백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카드로 구성된다.

한편 더바디샵은 손호영, 하석진, 손호준 3인을 캠페인의 러브 메신저로 선정, 오는 12월 10일 ‘더바디샵’ 코엑스몰 점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바디샵 상품마케팅팀 김은혜 부장은 “더바디샵은 전세계 각국의 영세 NGO들을 지원하기 위해 1989년 영국 리틀햄턴에 더바디샵 파운데이션을 설립하며 수 많은 NGO단체들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은 평소 선행에 앞장서는 러브 메신저 3인과 함께 진행되는 만큼 캠페인 메시지를 널리 알리고, 국내 NGO 단체에 따뜻한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부 캠페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지흥 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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