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오빠’로 거듭난 김승우 VS 식탐대장 ‘우비거인’ 성시경
이런 가운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는 것이 있으니 바로 멤버 7명의 개성 넘치는 패션이다. 프로그램 특성상 야외활동이 잦은 ‘1박2일’ 멤버들은 편안하지만 세련된 아웃도어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최근 ‘1박2일’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맏형 김승우와 식탐대장 성시경의 패션에 주목해보자.
# ‘젊은 오빠’ 김승우의 완소 아이템-체크셔츠&포인트 운동화
또한 네이비와 레드 컬러의 체크패턴이 클래식하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을 동시에 자아내는 닥스 신사의 화이트셔츠를 화사한 그린 컬러의 면 팬츠와 함께 착용, 젊은 오빠로 거듭나는데 성공했다. 여기에 비가 내리는 날씨를 고려한 네온 컬러 포인트가 돋보이는 헌터(HUNTER)의 ‘밀 뱅크(MILLBANK)’ 스니커즈의 매치로 실용성을 더했다.
# 귀여운 식탐대장 성시경 ‘우비거인’ 되다
성시경은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를 패러디한 ‘뿌리깊은 식탐’ 속 식탐대장 성왕이 되어 3대 보양식을 맛보는가 하면, 노란 우비를 입고 귀여움을 발산해 네티즌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186cm의 훤칠한 키에도 발랄한 옐로우 컬러의 레인코트로 상큼한 매력을 뽐낸 성시경은 방송 이후 ‘우비거인’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성시경을 귀엽게 만들어준 박시한 핏의 판초 스타일 레인코트는 ‘라푸마’의 제품으로 탈부착 가능한 소매 부분이 체형에 따라 길이 조절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제품 내에 내장된 패커플 포켓이 비가 그치면 간편하게 레인코트를 접어 넣을 수도 있다.
사진= KBS2 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