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는 대기 중 수분 함량이 40~50%로 떨어짐에 따라 수분 부족으로 인한 건조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피부건조증은 가장 흔히 발생하는 건조증상으로, 많은 이들이 수분크림 및 촉촉한 파운데이션을 구매하는 등 건조한 겨울철피부관리에 신경 쓰곤 한다.

중요한 것은 얼굴 피부뿐 아니라 바디피부 또한 피부건조증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는 점이다. 겨울철 두꺼운 옷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아 얼굴피부보다 소홀히 관리하는 경향이 있지만, 바디 피부에 건조증이 발생하면,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고 가려움증을 느낄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붉게 일어나거나 벗겨질 수도 있다,

그렇다면, 바디피부건조증상을 예방하는 겨울철 피부관리법은 무엇이 있을까? 전문가들에 따르면, 먼저 충분한 수분공급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건조한 공기를 자주 환기시키고 가습기 등으로 적정 습도를 유지해주며,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등 겨울철 피부보습에 신경써야 한다.

매일 하는 샤워에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 피부각질 케어는 저자극제품을 사용하여 자극을 최소화하고, 바디케어제품을 선택할 때는 자극없이 순한 바디클렌져 추천, 바디워시 추천, 바디로션추천 등을 받으며, 신중을 기하는 것이 좋다. 이때 은은한 향기가 나는 퍼퓸드 바디로션이나 오일을 사용하면 향기 테라피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다.

기능성화장품전문브랜드 반트365의 그린 릴리프 바디에멀젼은 코코넛에서 얻을 수 있는 카프릴릭, 헤이즐넛 나무 씨 오일 등 식물유래 보습성분을 함유해 촉촉한 보습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여 눈길을 끈다.

그린 릴리프 바디워시 또한 쌀추출물과 쌀겨추출물, 선인장의 강력한 수분 저장고인 트레할로스, 식물에서 얻어지는 추출물인 알란토인 등을 함유한 촉촉한 바디워시이며, 풍성한 거품으로 세정력을 높이고, 인공색소를 배제해 기분좋은 바디샤워를 즐길 수 있다.

두 제품에 모두 함유돼 있는 천연 파출리 에센셜 오일은 꿀풀과에 속하는 식물의 잎에서 추출한 것으로 무게감 있고 진한 자연의 향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을 함께 사용할 경우, 동일한 성분인 파츌리 에센셜 오일의 은은한 잔향을 오래 유지시킬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바디피부로 가꿀 수 있다.

반트365 관계자는 “겨울철 촉촉함은 물론, 기분좋은 향까지 즐길 수 있는 바디케어 제품을 원하는 고객 요청에 힘입어 바디라인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면서 “촉촉한 보습효과와 오랜 시간 지속되는 고급스러운 자연의 향이 특징인 제품인 만큼 탁월한 겨울철 피부관리방법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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