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생' 박해준
▲ '미생' 박해준

'미생' 박해준이 시크한 오피스맨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임시완, 강하늘을 못지 않은 훈남으로 등극했다.

박해준은 tvN 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에서 시크한 오피스맨 천과장으로 열연 중이다. '미생'은 전쟁터에 던져진 까마득한 '을'의 고군분투, 회사원들의 눈물 겨운 우정을 그린 드라마.

박해준은 이성민, 임시완, 김대명 영업 3팀 완전체의 마지막 구성원으로 합류했다. 184cm를 넘는 장신으로, 첫 등장부터 당당한 매력을 풍겼다. 우월한 기럭지와 훈남 비주얼로, 영업3팀의 비주얼을 완성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훈남 '천과장'이 영업3팀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미생'은 오늘 방송에서 장그래가 오상식 차장(이성민 분)의 아픈 과거를 알게 되는 내용이 그려진다.  오상식은 과거 계약직 여사원에게 헛된 희망을 주었다가 사고를 겪었다. 장그래를 아끼기 때문에 희망을 주지 않으려고 했다. 자신의 처지를 비관했던 장그래는 오차장의 비밀을 알게 됐다. 오차장이 계약직 사원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다시 힘을 낼 예정이다.

이 밖에 안영이(강소라 분)는 누군가로부터 계속 걸려오는 전화에 울분을 토할 예정. 신팀장(이승준 분)과의 얽힌 과거 또한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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