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언제나 칸타레'
▲ tvN '언제나 칸타레'

'언제나 칸타레'가 청정 예능으로 사랑받을 수 있을까?

tvN 새 리얼리티 예능 '언제나 칸타레'(연출 조언숙)가 오늘(5일) 밤 11시 30분 베일을 벗는다.

'언제나 칸타레'는 지휘자 금난새의 지도 아래, 연예인과 일반인이 함께 결성한 오케스트라가 자선공연에 도전하는 4부작 리얼리티. 음악에 대한 열망을 가진 연예인들을 단원으로 영입하고,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음악으로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슈퍼주니어 M 멤버 헨리를 비롯해 개그맨 박명수와 배우 공형진, 방송인 오상진, 미스코리아 김서연, 방송인 샘 오취리 등이 출연한다.

'언제나 칸타레'는 청정 예능을 표방한다. '오케스트라'를 소재로 한 만큼, 자극적인 내용 대신 순수한 무공해 리얼리티가 펼쳐질 예정. 첫 방송에서는 오케스트라 단원에 도전하는 스타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 tvN '언제나 칸타레'
▲ tvN '언제나 칸타레'

금난새 지휘자는 예능에 처음 도전한다. 음악에 대한 열정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시청자에게 오케스트라의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줄  전망이다.  공형진과 박명수는 오케스트라 단원을 모으고 이들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리더 역할을 맡았다. 공형진의 부드러우면서도강렬한 리더십과 박명수의 재기발랄한 강점이 '칸타레' 단원들을 하나로 만들 예정.

'대세' 헨리는 에이스급 활약을 예고했다. 금난새 지휘자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첫 만남을 시작으로, 연주 실력은 물론 오케스트라의 활력소로 맹활약을 펼칠 예정. 헨리는 버클리 음대 출신으로, 아이돌 가수 중에 클래식에 가장 정통하다. 퓨전 오케스트라와 협연이 가능한 실력파로 다양한 악기를 소화할 수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당시 함께 자리한 공형진, 박명수, 오상진도 감탄을 금치 못하며 “우리의 에이스”라고 격려했다는 후문이다.

가나 출신 샘 오취리는 어린 시절 배운 드럼 실력을 발휘하며 반전을 선보인다. 배우 주안은 최근의 근황을 전하며 아름다운 플루트 선율을 연주하고, 아나운서 이지연 역시 가슴 한 켠에 간직해 온 음악에 대한 열망을 털어놓으며 무게감 있는 첼로 연주로 지휘자 금난새의 마음을 흔든다. B.I.G 벤지, EXID 하니 등 주목 받고 있는 차세대 아이돌들이 오케스트라에 도전하게 된 이유도 눈길을 끌 예정.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30분 시청자를 만난다.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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