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오헤어, 박시내 원장 ITVA 심사위원으로 발탁

 
 
헤어드레싱 업계 최고의 미용대회로 불리는 웰라 ITVA(International Trend Vision Award) 2014가 지난 11월23일 모나코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35개국에서 온 60명의 스타일리스트와 컬러리스트들이 컬러(Color)와 영 탤런트(Young Talent) 두 부문의 결승에 참여했다.

이들은 웰라가 제안한 2014년 트렌드 비전의 스타일인 어반 네이티브(Urban Native)와 보더라인 뷰티(Borderline Beauty)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들을 선보였다.

미디어 대표자들, 존경 받는 스타일리스트들, 웰라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조쉬 우드와 유진 슐레이만 등으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단은 두 부문에 걸쳐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상을 선정했다. 특히
준오헤어 ‘박시내’ 원장이 올해의 ITVA ‘영 탤런트 부분’ 심사위원으로 선발되어, 한국의 K-뷰티를 알리는데 공헌하였다.

▲ 컬러 플래티넘 상 수상자 린치아정(대만)(위), 영 탤런트 플래티넘 상 수상자 네스터(영국)(아래)
▲ 컬러 플래티넘 상 수상자 린치아정(대만)(위), 영 탤런트 플래티넘 상 수상자 네스터(영국)(아래)

컬러 부문 플래티넘 상은 대만의 린치아정(Lin, Chia-Jung)이 수상하였으며, 린달 살몬(Lyndal Salmon, 호주), 나타팟 서팔라(Nattapat Suppala, 태국) 그리고 치니 옙(Chinney Yeap, 뉴질랜드)이 골드, 실버, 브론즈상을 수상하였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던 영 탤런트 부문 플래티넘 상은 영국의 네스터 산체스 고메즈(Nestor Sanchez Gomez)가 수상하였다. 그 밖에도 렌카 왈데로바, 올가 이스트라티, 스캇 칸든이 골드, 실버, 브론즈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웰라의 웹사이트에서 진행된 실시간 투표 서비스를 통해 싱가포르의 세라피나 후 팡 시아(Seraphina Foo Fang Hsia)와 루마니아의 알렉산드르 게라세(Alexandru Gherase )가 색조와 젊은 재능 부문의 인기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한편 웰라는 디지털 공간에서의 창조성과 장인정신에 대한 지속적인 헌신을 강조하기 위하여, 2015 트렌드 비전의 온라인 버전을 준비하였다.

▲ 코니지의 2015 웰라 SS 오트쿠튀르 컬렉션
▲ 코니지의 2015 웰라 SS 오트쿠튀르 컬렉션
▲ 사순 컬렉션인 ‘뉴-팝’과 세바스찬 ‘이클립스 아트’ 컬렉션
▲ 사순 컬렉션인 ‘뉴-팝’과 세바스찬 ‘이클립스 아트’ 컬렉션

SS15 와 AW15 컬렉션을 보여주는 트렌드 비전 캣워크 쇼는 웹사이트에 그대로 업로드 되어 시청자들에게 멋진 트렌드 비전을 공개하였다. 시청자들은 서로 다른 카메라 앵글을 선택하여 볼 수 있으며 톱 스타일리스트들과 모델들과의 무대 뒤 인터뷰와 장면 등을 시청할 수 있다. 웰라 만의 360도 인터액티브 체험은 사용자들로 하여금 트렌드 뒤에 숨어있는 영감을 발견할 수 있도록 웰라 프로페셔널즈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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