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대한민국 한류대상 ‘국제교류부문'을 수상한 미스코리아조직위원회 뷰티한국을 대표로 미스코리아 김서연이 나섰다
▲ 2014 대한민국 한류대상 ‘국제교류부문'을 수상한 미스코리아조직위원회 뷰티한국을 대표로 미스코리아 김서연이 나섰다

(사)한류문화산업포럼이 주관·주최하는 ‘2014 제4회 대한민국 한류대상 시상식이 어제 오후 5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되었다.

한류를 발전시키기 위한 고품격 한류문화콘텐츠 개발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시상식은 ▲대중문화 ▲전통문화 ▲한류관광 ▲한류산업 ▲국제교류 ▲특별부문 등 6개 부문 총 23개 대상자를 선정했다.

설훈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안대벽 한류문화산업포럼 회장의 기념사, 신학용 의원, 박창식 의원, 윤관석 국회위원의 축사에 이어 한류대상 수상자 심의위원회 차재경 위원장의 심사평이 진행되었다.

한류문화산업포럼 안대벽 회장은 “유구한 역사 속에 발효된 한류의 얼과 멋과 재능이 이제 대한민국의 브랜드를 이끌며 창조해 나가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한류문화산업이 더욱 융성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각 부문별 수상자를 살펴보면 대중문화부문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제작사인 HB엔터테인먼트 문보미 대표, 영화 ‘명량’ 감독 겸 제작사인 빅스톤픽쳐스 김한민 대표, 가수 이루, ‘우리 결혼했어요’의 배우 김소은, 뮤지컬 ‘비밥’, IT문화 캐릭터 ‘라바’ 등이다.

전통문화부문은 전국립국어원장인 경북대 이상규 교수,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윤숙자 교수, 한지문화연구가 봉순이, 한복 장인 박술녀 원장, 전주세계소리축제, 한옥과 문화 신지용 대표 등이다.

한류관광부문은 전남 장흥군, 뷰티 포레스토, 성형의료 주니스, 웨딩그룹 스칼라티움 신상수 대표 등이 수상했으며, 국제교류대상 수상자로는 방송 비정상회담의 타쿠야, 이화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미스코리아 조직위원회 뷰티한국이 선정됐다.

특히 미스코리아 조직위원회 뷰티한국은 미스코리아의 위상을 K-BEAUTY의 아이콘으로 새롭게 정립하면서 중국 및 동남아시아에서 봉사를 포함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게 되었다.

▲레드카펫에 선 2014 미스코리아. 왼쪽 두번째부터 류소라(미), 이서빈(선), 신수민(선), 김서연(진), 김명선(미)
▲레드카펫에 선 2014 미스코리아. 왼쪽 두번째부터 류소라(미), 이서빈(선), 신수민(선), 김서연(진), 김명선(미)
▲ 특별공연으로 한류 웨딩쇼를 선보인 2014 미스코리아
▲ 특별공연으로 한류 웨딩쇼를 선보인 2014 미스코리아
▲ 특별공연으로 한류 웨딩쇼를 선보인 2014 미스코리아
▲ 특별공연으로 한류 웨딩쇼를 선보인 2014 미스코리아

이 외에도 특별 공로상은 스포츠 박태환 선수, 라이징 스타 클라라, 신원리조트 천성현 대표, 안무가 이정욱 원장 등이 선정되었다.

한편 2014 미스코리아 진선미 수상 멤버 5인은 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 출신인 배우 예서진과 후배 학생들과 함께 한류 웨딩쇼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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