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남자친구 각트, 때 아닌 구설수로 몸살

▲ 사진= 각트, 아유미 공식홈페이지
▲ 사진= 각트, 아유미 공식홈페이지

국내에서 아유미 남자친구로 유명한 일본 가수 ‘각트’가 구설수로 몸살을 앓고 있다. 유부남은 아니지만 ‘아이’가 존재한다는 것. 캐나다에서 생활하고 있는 4세 딸아이는 각트의 비밀이 공개되면서 ‘사생아’라는 씻을 수 없는 꼬리표와 상처를 피할 수 없을 듯하다.

이 사실은 국세청 조사를 받던 도중 밝혀졌다. 내용은 이렇다. 각트는 10년 전, 방송 프로그램에서 만난 여성과 교제를 시작했으나 아이가 생기자 여성에게 해외로 가도록 권유했다. 조건은 양육비와 생활비를 지속적으로 부담하는 것. 최근 국세청 조사로 각트의 수입이 캐나다로 유출되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국세청은 각트에게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사건이 불거지자 일본의 대다수 매체는 대대적으로 보도하기 이르렀고 각트 측에 진상을 요구했다. 각트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개인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답변할 수 없다”며 노코멘트 했으며 긍정도 부정도 아닌 애매함에 대부분 ‘소문은 진실’일 것이라 확신하는 분위기다.

각트는 인기 일본가수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그룹 ‘슈가’출신 아유미와 공개 연인을 선언해 한국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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