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J 대도서관 '아이에게 권력을?!' 내레이션
▲ BJ 대도서관 '아이에게 권력을?!' 내레이션

스타 BJ 대도서관이 '아이에게 권력을?!'의 내레이션을 맡는다.

8일 tvN 새 가족 실험 예능 '아이에게 권력을?!'측은 "오는 24일 밤 11시 '더 지니어스'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tvN 가족의 법칙 '아이에게 권력을?!'(연출 정민식)에 인기 BJ 대도서관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대도서관은 아프리카TV 누적 시청자수 7천만명, 유투브 구독자수 90만명, 유투브 조회수 3억건 이상 등을 기록하며 온라인상에서 많은 팬들을 보유한 인기 BJ. 대도서관이 예능 프로그램의 내레이션을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tvN '아이에게 권력을?!'은 기존 관찰 중심의 육아 예능과 달리 5일 간 아이에게 부모의 모든 권력을 주는 구체적인 실험을 통해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에 가려져 있던 실체를 리얼하게 살펴보는 가족 실험 예능.
첫 티저영상(http://program.interest.me/tvn/power/2/Vod/VodView/201409171398/913836/62277)에서는 권력 바꾸기 실험에 참가한 김봉곤, 이윤성, 임승대 가족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에서는 권력을 휘두르는 아이들의 기상천외한 행동들과 멘붕(?)에 빠진 부모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BJ 대도서관이 마치 게임 상황을 설명하듯 장면 하나하나를 감칠맛나게 전해주며 깨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BJ 대도서관은 “'아이에게 권력을?!'이 부모와 아이가 권력을 바꾸는 실험에 참여한 리얼한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라 내 능력을 십분 발휘해 게임 상황을 설명하듯 재미있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고 무엇보다 기획의도가 좋아 선뜻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이에게 권력을?!' 연출을 맡은 CJ E&M 정민식PD는 “대도서관은 전문 성우 못지않게 매력적인 보이스와 실감나는 리액션, 탁월한 진행 솜씨를 갖춘 BJ라 내레이션을 맡을 인물로 가장 먼저 떠올렸다. 대도서관의 쫄깃한 내레이션이 프로그램의 재미를 한층 더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2sooah@gmail.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