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상 성형 볼륨 컨셉이라는 새로운 시도로 디자인 우수성 인정 받아

 
 
씨크릿우먼(대표 김영휴)이 지난 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디자인 진흥원이 주관하는 ‘2014 굿 디자인 어워드’에 선정되어 업계 최초로 ‘굿 디자인 상품’을 수상했다. 

‘2014 굿 디자인 어워드’에 출품한 상품들은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 우수성을 까다롭게 평가 받았으며, ‘2014 굿 디자인 상품’을 수상한 씨크릿우먼의 헤어웨어는 ‘두상 성형 볼륨 콘셉트’라는 인체공학 기술과 두상을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독창적이고 빼어난 볼륨 디자인 컨셉으로 업계 최초 굿 디자인 마크를 부여 받아 명실상부 굿 디자인 전문 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씨크릿우먼에서 출품한 헤어웨어는 두상에 밀착되어 슬림함 형태의 일반 가발과 달리 정수리와 관자를 살린 ‘두상 성형 볼륨 콘셉트’로 남다른 스타일과 우아한 볼륨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씨크릿우먼의 김영휴 대표는 “그동안 헤어웨어가 패션 장르나 디자인이 적용된 상품으로 인정받기가 무척 힘들었다”며 “스타일리시한 헤어 스타일 연출을 위해서는 예쁜 두상부터 갖춰야 한다는 생각에 마치 두상 성형을 받은 것처럼 입는 순간 볼륨을 살려줄 수 있는 디자인을 고심한 끝에 탄생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굿 디자인 상품 수상을 통해 남다른 스타일과 스타일이 살아있는 헤어웨어를 만드는 디자인 경영으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며 앞으로 씨크릿우먼은 고유의 독창적이고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헤어웨어 디자인과 스타일 콘셉트를 개발해 헤어웨어를 입는 순간 아름다움과 함께 모든 이의 삶에 행운을 맞이하는 그날까지 지속할 것이라 말했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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