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재단 본사 앞 '산타바리스타'로 변신한 미스코리아들
▲ 어린이재단 본사 앞 '산타바리스타'로 변신한 미스코리아들
▲ 저희도 기부했어요~ 미스코리아 미 류소라
▲ 저희도 기부했어요~ 미스코리아 미 류소라

미스코리아들이 9일 서울시 중구 무교동에 위치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빌딩 앞 광장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스타벅스 코리아와 함께 소외계층 어린이 후원을 위한 '산타바리스타' 캠페인을 알리는 모금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타 복장으로 변신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재단 홍보대사인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선 신수민, 미 김명선, 미 류소라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미스코리아들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대형 레드컵 모금함에 기부하는 1000명의 시민들에게 스타벅스 텀블러를 제공하고, 어린이재단 정기 후원 모집 활동을 함께 전개했다.

스타벅스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지난 2006년부터 지역사회 결손 가정 어린이를 지원하는 희망배달 캠페인을 비롯한 지속적인 기부 모금과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함께 전개해 오고 있으며, 올해 10월에는 대학로점 커뮤니티 스토어를 오픈하며 국내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오늘 행사와 더불어 전국 710여개 스타벅스 매장에서도 내년 1월31일까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후원하는 희망나무 키우기 프로그램의 후원 안내 엽서를 비치해 정기후원자를 모집한다.

▲ 아름다운 후원자가 되어주세요! 사회자로 나선 미스코리아 미 김명선
▲ 아름다운 후원자가 되어주세요! 사회자로 나선 미스코리아 미 김명선
▲ 스타벅스 텀블러를 선물로 드려요~ 미스코리아 미 류소라, 선 신수민
▲ 스타벅스 텀블러를 선물로 드려요~ 미스코리아 미 류소라, 선 신수민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자가 되어주세요~!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자가 되어주세요~!
▲ 스타벅스 텀블러를 선물로 드려요~ 미스코리아 미 류소라, 선 신수민
▲ 스타벅스 텀블러를 선물로 드려요~ 미스코리아 미 류소라, 선 신수민

스타벅스 관계자는 "본 활동을 통해 지난 2013년부터 540명의 고객들이 동참해 현재까지 1억여원의 기금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 모아져 약 250명의 아동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미스코리아들은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해 후원금과 정기후원자 모집을 위해 목소리 높여 캠페인에 임했으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로서 연말연시 봉사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민영 기자  ming@beautyhankook.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