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혁 '스파이' 출연(사진 MGB엔터테인먼트)
▲ 우혁 '스파이' 출연(사진 MGB엔터테인먼트)

신예 우혁이 '스파이'에 합류했다.

10일 우혁의 소속사 MG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우혁은 KBS2 금요드라마 '스파이(가제, 연출 박현석 극본 한상운, 이강)'에 북한 공작원 정호 역으로 출연한다.

우혁은 모델 출신으로, 훈훈한 외모, 훤칠한 기럭지가 돋보이는 신예. 각종 패션쇼와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김우빈, 이종석을 잇는 모델 출신 배우로 맹활약이 기대된다.  '스파이'에서는 북한 공작원 기철의 오른팔 정호로 시청자를 만난다.

우혁은 소속사를 통해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과 함께 훌륭한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고 기쁘다. 본격적인 연기자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 작품이라 매우 특별하고 감사하다. 배우로서 더 성장하고 시청자 분들께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열심히 노력해서 여러분들께 깊은 인상을 남기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스파이'는 이스라엘 드라마 '마이스(MICE)'를 원작으로 한 작품. 전직 간첩인 엄마와 국정원 아들의 이야기를 통해 대중적인 가족극 형태에 첩보 스릴러를 결합했다. JYJ 김재중, 배종옥, 유오성, 조달환 등이 출연한다.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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