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주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사진 런엔터테인먼트)
▲ 이용주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사진 런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용주가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11일 이용주의 소속사 런엔터테인먼트는 "이용주가 MBC 드라마넷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연출 남기훈 극본 이재윤 이하 유감남)의 만수 역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유감남'은 필요하면 거짓도 불사하는 여자와 진실만 고수하는 남자의 거짓말 같은 로맨스를 다룬 로맨스 드라마. 이용주가 분한 만수는 주인공 노민우(태운)의 친구이자 꽃집 직원으로 엉뚱하며 개성 넘치는 인물이다.

이용주는 tvN 드라마 '푸른거탑'의 신병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SBS '두 여자의 방'에서 열연을 펼쳤고, 최근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고정 게스트로 활약 중이다.

한편 '유감남'은 이용주 외에 노민우, 양진성, 곽지민 등이 출연한다. 내년 3월 방송되며 일본, 중국, 미주, 유럽 등에서도 전파를 탈 예정이다.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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