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이방인' 강남이 최강 먹방(먹는 방송)에 도전한다.
11일 MBC 예능프로그램 '헬로! 이방인' 제작진은 방송을 앞두고 강남의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헬로! 이방인'은 외국인의 '한국 체험기'를 각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담아낸 리얼버라이어티프로그램.
이날 '헬로 이방인' 충남 보령의 삽시도에서 펼쳐지는 이방인들의 험난한 한국 체험기가 펼쳐진다. 강남은 이날 방송에서 먹방계의 진정한 '갑'으로 등극하게 될 '강남표 먹방스타일'을 공개한다.
이방인들은 숙박부터 식사까지 모두 자력으로 해결해야만 하는 '무전 여행' 미션에 도전했다. 품앗이로 얻어낸 삽시도 특산 해산물 밥상을 받고 감격에 겨운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특히 강남은 식사가 시작 되자마자, 해산물로 가득한 삽시도 먹거리를 폭풍 흡입했다.
강남은 특히 간장게장을 좋아한다. 제작진은 "강남이 카메라를 신경쓸 법도 한데 평소 좋아하던 간장 게장 앞에 신들린 폭풍 먹방을 펼쳤다. 전주 편에서 언급된 바 있는 강남의 간장 게장 사랑이 삽시도에서 폭발했다. 촬영 스태프들조차 군침이 돌 정도"라고 전했다.
한편 '헬로! 이방인'은 '서울에 살고 있던 외국인'이 진정한 한국을 알아가는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고 있다. 줄리엔 강, 강남, 파비앙, 핫산, 프랭크, 버논의 삽시도 이야기는 오늘 밤 11시 방송.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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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아 연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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