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로스진 '슈퍼핸섬라이브' 출연(사진 아뮤즈코리아)
▲ 크로스진 '슈퍼핸섬라이브' 출연(사진 아뮤즈코리아)

그룹 크로스진이 일본 인기콘서트 '슈퍼 핸섬 라이브'에 정식 멤버로 참여한다.

12일 크로스진의 소속사 아뮤즈코리아는 "크로스진(타쿠야, 신, 캐스퍼, 용석, 상민, 세영)이 오는 26~28일 3일간 일본 퍼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홀에서 열리는 '슈퍼 핸섬 라이브 2014'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슈퍼 핸섬 라이브'는 일본 최대 엔터테인먼트사인 아뮤즈 소속 인기 아티스트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콘서트.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노래, 댄스,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망라한 공연으로,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크로스진은 지난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번에는 '팀! 핸섬'의 멤버로 당당하게 합류했다.

크로스진이 출연하는 '슈퍼 핸섬 라이브 2014'는 한국에서도 볼 수 있다. 오는 28일 오후 7시 CGV영등포와 CGV왕십리에서 생중계를 결정, 공연장의 뜨거운 열기를 국내 팬들에게 그대로 선사한다.

아뮤즈코리아 측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슈퍼 핸섬 라이브 2014'의 마지막 공연을 생중계한다. 2012년 첫 국내 생중계 이후 많은 팬 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성원에 항상 감사 드린다"며 "올해에는 크로스진이 '팀! 핸섬'의 멤버로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크로스진은 디지털 싱글 '어려도 남자야'로 활동 중이다. 크로스진 멤버 타쿠야는 JTBC '비정상회담'의 멤버로 활약 중이다.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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