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나 칸타레' 헨리 집 공개
▲ '언제나 칸타레' 헨리 집 공개

'언제나 칸타레' 헨리가 집을 공개한다.

헨리의 집은 12일 밤 11시 30분 tvN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연출 조언숙 이하 언제나 칸타레) 2회에서 공개된다.

'언제나 칸타레'는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와 연예인, 일반인이 함께 결성한 오케스트라가 자선공연에 도전하는 음악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음악에 대한 열망을 가진 단원들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음악으로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슈퍼주니어-M 헨리를 비롯해 개그맨 박명수와 배우 공형진, 방송인 오상진, 미스코리아 김서연, 방송인 샘 오취리 등이 오케스트라에 참여했다.

헨리는 이날 방송에서 셀카봉을 들고 자신의 집 곳곳을 누빈다. 주로 음악 작업을 하는 작업실을 공개하고 화장실에서 바이올린을 연습하는 이유도 설명하면서 오케스트라 도전에 대한 열의를 드러낼 예정. 셀프 카메라를 통해 어린 시절 악기를 연주하던 당시를 회고하는 인터뷰를 남기며 시청자에게 진심 어린 속마음도 털어놓는다.

헨리는 '언제나 칸타레'의 바이올린 연주자로 오케스트라에 합류하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바쁜 일정 가운데에도 대기실과 자동차 안에서 바이올린을 놓지 않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자선공연에서 보여줄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이유다.

헨리 외에 연예인 단원들은 금난새 지휘자와의 첫 번째 합주 이후에 더욱 강도 높은 연습에 돌입한다. 오랫동안 악기를 놓고 지내며 무뎌진 감각을 다시 깨우고, 전문 연주자들과 함께 합주할 수 있는 수준으로 기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오상진, 이지연, 배우 주안, 샘 오취리, B.I.G 멤버 벤지, EXID 멤버 하니, 제국의 아이들 정희철 등은 함께 합숙훈련을 떠난 단원들과 함께 전문가의 지도 아래 구슬땀을 흘리는 과정이 전파를 탄다.

'언제나 칸타레' 제작진은 "EXID의 하니는 클라리넷 연습을 하다 입술이 다 부르틀 정도였고, 트럼펫의 정희철 역시 합숙훈련 이전부터 개인강습을 받는 등 하드 트레이닝으로 불타는 열정을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언제나 칸타레' 1회 시청률은 평균 2.3%, 최고 2.9%(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수아 연예팀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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