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생' 콘텐츠 파워지수 1위(사진 tvN)
▲ '미생' 콘텐츠 파워지수 1위(사진 tvN)

'미생'이 7주 연속 콘텐츠 파워지수 1위에 등극했다.

15일 CJ E&M에 따르면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이 '2014년 12월 1주(12월01일~12월07일) 콘텐츠 파워 지수(CPI)에서 총점 303.1로 1위를 차지했다.

'미생'은 직장인의 애환을 리얼하게 그리며, 7주 연속 CPI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박신혜-이종석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235.1)가 차지했다.

이 밖에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234.4)가 송일국과 삼둥이(대한민국만세)의 인기로 MBC '무한도전'(222.5)를 제치고 3위에 올랐다.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217.1), tvN '삼시세끼'(216.1)가 뒤를 이었다.

한편 '콘텐츠 파워 지수'는 뉴스 구독 순위와 검색, 몰입 순위, 소셜미디어 버즈 순위 등을 합쳐 만든 척도다. 지수가 높을수록 프로그램의 몰입도가 높고, 프로그램 내 상품 구입 의향 또한 높은 경향을 보이는 등 작품의 인기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 시청률의 보완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

이수아 연예팀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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