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수람 청룡영화제 초대 논란 해명(사진 배드보스컴퍼니)
▲ 노수람 청룡영화제 초대 논란 해명(사진 배드보스컴퍼니)

배우 노수람 측이 '청룡영화제'의 '초대받지 않는 손님' 논란에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8일 노수람의 소속사 배드보스컴퍼니는 "(노수람이) 시상식에 초대받지 않고 레드카펫만 밟고 퇴장했다는 기사에 대해 사실무근이다. 왜곡 보도를 중단하라"고 밝혔다.

이어 "노수람은 레드카펫을 밟고 시상식 장 안에 들어가 영화상을 관람했다. 노수람이 시상식장 안에 참석하지 못한 기사는 와전된 것"이라 덧붙였다.

노사람 소속사는 "배드보스컴퍼니와 청룡영화제 측이 접촉한 바는 없다. 방송 업계 지인으로부터 초청을 받고, '청룡영화제' 레드카펫을 준비하게 됐다"며 "신인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청룡영화제에 초대받아 드레스 제작과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인 배우가 초대받지 않은 영화제를 위해 오랜시간 드레스를 제작하고 레드카펫에 포즈를 취하는 것이 상식적으로 가능한 일이 아니다. 청룡영화제 참석을 위한 차량 등록을 하기 위해 차량도 등록하는 등 절차도 밟았다"며 "왜곡 보도를 중단해달라"고 강조했다.

노수람은 지난 1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 35회 '청룡영화제'의 레드카펫에 참여했다. 파격적인 노출의 블랙 시스루 드레스를 입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노수람은 최근 영화 '환상'과 '미스터백 G컵녀' 등에 출연했다.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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