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쌍 길 복귀 콘서트 '합체' 연습현장(사진 CJ E&M)
▲ 리쌍 길 복귀 콘서트 '합체' 연습현장(사진 CJ E&M)

리쌍 길이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22일 CJ E&M 음악사업부문은 리쌍(개리 길)과 정인, 스컬&하하가 뭉친 '2014 연말 콘서트 합X체'의 연습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리쌍의 개리와 스컬, 정인은 콘서트 연습에 한창이다. 리쌍의 길의 모습은 공개하지 않았다.

길은 음주운전 파문 후 약 8개월 만에 '합체 콘서트'로 복귀한다. '합X체'는 가요계 단짝 3팀이 함께 꾸미는 합동 콘서트. 친분이 돈독한 이들은 연습 현장마저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공연에 대한 아이디어도 넘쳐 흐르고 있다는 후문. 단독 무대와 콜라보레이션, 합동 공연 등 다양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쇼의 시작을 알리는 스컬&하하의 레게 파티는 정인의 달달하고 애절한 감성 발라드로 이어진다. 이어 연말 공연의 끝판왕 리쌍의 힙합 무대가 쇼의 끝을 장식한다. 여기에 각 팀 간 콜라보레이션 무대, 방송 못지않은 현장 재미까지 1타 3피의 공연을 꾸미게 된다. 평소 친하게 지내는 동료 연예인들도 게스트로 나서며 멤버들을 지원사격할 예정이다.

한편 '2014 연말 콘서트 합X체'는 오는 12월 30~31일 양일 간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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