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절기 ‘동지’다. 예로부터 동짓날에는 팥죽을 쑤어 가족과 이웃이 함께 나눠 먹는 풍습이 전해져 오는데, 이는 붉은 색을 싫어하는 악귀를 쫓아 새해 무탈을 기원하는 바람이 담겨있다.

죽 전문점 본죽(대표 김철호)은 겨울을 맞아 12월 한 달간 ‘동지팥죽 캠페인’을 진행한다. 본죽의 동지팥죽은 100% 국내산 팥으로 만들어 진하고 중후한 맛이 풍미를 더한다. 찹쌀로 만든 쫀득쫀득한 새알심이 들어간 전통방식의 죽으로 시원한 동치미가 함께 제공돼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팥은 단백질과 비타민B1이 풍부해 혈액순환을 돕는다고 알려져 있으며, 사포닌이 함유돼 있어 겨울철 면역력 강화에 좋다.

또한 올해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다양하게 팥죽을 즐길 수 있도록 ‘아침엔 본죽 통단팥죽’을 출시해 전국 매장과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 중이다. 100% 국산 통팥을 그대로 넣어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과 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일회용 숟가락이 함께 포장돼 있어 휴대하기 좋고 용기째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을 수 있어 편리하다.

한편 본죽은 ‘동지와 함께 본죽 먹는 날’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친구, 직장동료 등과 함께 동지팥죽을 먹고 싶은 사연을 본죽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글에 50자 내외로 작성하면 된다. 매주 월요일 추첨을 통해 동지팥죽 20그릇(중포장)과 동치미를 본죽에서 직접 배달해준다.

윤지원 기자 alzlxhxh@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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