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소나무(TS엔터테인먼트)
▲ 걸그룹 소나무(TS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소나무가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23일 소나무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29일 데뷔를 앞둔 소나무의 새로운 단체 이미지 사진을 공개했다.

소나무는 시크릿의 소속사가 배출한 7인조 신인 걸그룹. 평균 신장 168cm와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한다. 이날 공개한 단체 사진에서는 화이트 앤 블랙 콘셉트로 강렬한 느낌을 연출했다.

소나무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은 '데자뷰(Deja Vu)'다. 스페셜 판과 일반판,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되는 미니앨범은 ‘Into me(Intro)’, ‘Deja Vu(데자뷰)’, ‘Love Call(러브콜)’, ‘국민 여동생’, ‘가는 거야’, ‘아낌없이 주는 나무’등 6곡이 담긴다. 타이틀곡은 앨범명과 같은 ‘데자뷰’로 정해졌다.

타이틀 곡 ‘데자뷰’는 선배 아티스트 시크릿의 최고 히트곡 ‘Madonna(마돈나)’, ‘Magic(매직)’부터 최근 기리보이&NS 윤지의 ‘설렘주의’를 만든 프로듀싱 팀 스타트랙(강지원/김기범)과 송지은의 ‘Vintage(빈티지)’, 전효성의 ‘여자를 몰라’ 등 세련된 비트가 돋보이는 작곡가 MARCO의 합작품이다.

실력파 힙합 듀오이자 프로듀서인 언터쳐블, 매력적인 인트로로 앨범의 포문을 연 작곡가 박수석-인우 콤비와 특유의 감성 발라드로 일곱 소녀의 감각적인 보컬을 이끌어낸 전다운 작곡가도 힘을 보탰다.

한편 소나무는 앨범 발매 당일인 29일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한 달간에 걸친 대대적인 프로모션 ‘초록달(GREEN MOON)’을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소나무의 쇼케이스는 언론과 팬에 각각 공개한다. 팬들과 함께 하는 쇼케이스는 소나무 공식 팬카페(www.cafe.daum.net/officialsonamoo)와 멜론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2sooah@gmail.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