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지창욱이 눈사람 친구와 함께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지창욱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오늘) 자신의 SNS에 "반가워, 난 봉숙이 친구 눈세지야. 눈세지랑 같이 메리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창욱은 소세지로 장식한 눈사람과 함께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창욱은 KBS2 월화드라마 '힐러'(연출 이정섭 김진우,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에서 업계 최고의 심부름꾼 코드명 '힐러' 서정후로 열연 중이다. 서정후는 짐승 같은 촉과 무술실력으로 어떤 의뢰든 완벽하게 성공하는 캐릭터.
서정후(지창욱 분)는 최근 박민영이 재직 중인 인터넷신문사에 기자 '박봉수'로 위장 취업했다. 냉철한 서정후와는 상반된 어리바리 캐릭터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는 그저 재수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액션로맨스물.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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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아 연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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