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피부 건조를 호소하는건 미스코리아들도 마찬가지다. 옷깃을 여미게 하는 칼바람과 실내 히터로 인해 건조해진 피부가 고민이라는 2014 미스코리아 김서연, 김명선, 류소라. 이들의 피부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ABO 스킨에센스 마스크'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

ABO 스킨에센스 마스크는 주름개선, 미백 등 기능별로 구분돼 있는 다른 마스크팩 브랜드와 달리 혈액형별로 라인업돼 있는 독특한 콘셉트 제품. 2014 미스코리아 3인방이 전하는 가감 없는 품평기를 지금 공개한다. 

■ 품평 제품 'ABO 스킨에센스 마스크'는?

 
 
ABO 스킨에센스 마스크는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추출한 100% 천연소재 텐셀 시트를 채택해 우수한 수분 조절 기능은 물론 매끄러운 감촉과 밀착감을 선사한다. 또한 혈액형별 피부 타입을 분석해 제품에 적용, 마케팅까지 연결하고 있어 소비자에게 제품 선택의 재미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A형 피부용은 오이와 들깨를 주성분으로 해 원활한 영양 흐름을 도우며, B형 피부용은 모과와 매실을 주성분으로 지치기 쉬운 피부를 위해 수분 증발을 막는 역할을 한다. O형 피부용은 발효된 쌀과 콩에서 추출한 락토바실러스를 주원료로 해 흐트러진 피부를 윤기 있고 쫀쫀하게 관리해준다. AB형 피부용은 열무씨에서 추출한 의이인과 도토리추출물 등이 스트레스 받기 쉬운 피부를 진정시켜 맑고 투명하게 가꿔준다.

ABO 스킨에센스 마스크 전 제품은 (주)대한피부과학연구소의 피부과 테스트를 통과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화장품 인증 및 우수화장품 제조인증을 취득한 것도 강점이다.

■ 2014 미스코리아 3인의 솔직담백한 품평기
참가자 : 2014 미스코리아 김서연(23), 김명선(22), 류소라(21)

▲ABO 스킨에센스 마스크와 함께 한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미 김명선
▲ABO 스킨에센스 마스크와 함께 한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미 김명선

# 제품을 처음 본 순간 느낌

2014 미스코리아 3인이 꼽은 ABO 스킨에센스 마스크의 첫인상은 '재미있다'다. 혈액형별 피부 유형을 분석해 제품에 적용한 '혈액형 마스크팩' 콘셉트가 독특하면서 재미있다는 데 입을 모았다. 이와 함께 "피부과 테스트를 완료했다는 문구가 혈액형 그림 바로 옆에 표시돼 믿음이 간다" "개인의 피부에 커스토마이즈(customize, 주문 제작하다)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좋았다"는 의견도 나왔다.

# 첫 사용감 및 마무리감

ABO 스킨에센스 마스크는 사용감 면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에센스 한 병을 다 짜낸 듯 풍부한 내용물, 끈적임 없는 산뜻한 마무리감, 오랜 시간 촉촉함이 유지되는 보습력 등 2014 미스코리아들은 첫 사용감 및 마무리감 부문에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자연스러운 광 메이크업을 위한 최적화된 아이템이라는 평도 나왔다. 아침 세안 후 붙였다 떼어내면 다음 단계의 메이크업 밀착력을 높이는 동시에 자연스러운 광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는 보석같은 팁. 

# 향과 자극 유무

여느 마스크팩과 마찬가지로 부담없으면서도 산뜻하고 은은한 향이라는 데 의견이 모였다. 또한 피부과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인 만큼 피부 자극이 적어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스코리아 미 류소라의 경우 평소 붉은기가 있는 피부인데 사용 후 붉은기가 진정되면서 피부가 한결 환해졌다는 기분 즐거운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ABO 스킨에센스 마스크 사용 후 붉은기 진정 효과를 봤다는 미스코리아 미 류소라
▲ABO 스킨에센스 마스크 사용 후 붉은기 진정 효과를 봤다는 미스코리아 미 류소라

■ 사용 후 총평

진 김서연 피부에 수분감을 가득 채워준다.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밀착된다는 느낌을 받았다. 혈액형별로 구분해 맞춤 상품이라는 느낌을 주는 것도 이 제품의 장점. 다만 혈액형 마스크팩이라는 콘셉트가 있다 보니 다양한 종류를 사용해보고 싶은 욕구를 제한하기도 한다.

미 김명선 에센스가 충분히 들어 있어 시간이 지나도 건조해지지 않는다. 혈액형별로 부족한 영양을 채워준다는 점이 독특하면서 동시에 만족감을 준다.

미 류소라 생각보다 많은 양의 에센스! 얼굴이 매우 촉촉해졌으며 붉은기가 있던 곳이 사그라들었다. 붉은기가 잡히면서 환해진걸 보니 재구매하고 싶은 욕구가 솟구쳤다.

정리: 염보라 기자 bora@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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