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로 이방인' 리지
▲ '헬로 이방인' 리지

애프터스쿨 리지가 '헬로 이방인'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리지는 지난 25일 MBC 예능프로그램 '헬로! 이방인'에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헬로! 이방인'은 외국인의 '한국 체험기'를 각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담아낸 리얼버라이어티프로그램.

리지는 처음 출연한 '헬로 이방인'에서 강남과 아시아팀을 결성했다. 함께 부산 여행을 하면서 솔직담백한 매력을 드러냈다. 엉성하면서도 순박한 매력으로 주목받았다. 

리지는 부산 20년 토박이. 하지만 부산 여행 내내 길을 못 찾아서 우왕좌왕했다. 강남에게 구박 받는 리지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폭소했다.

리지는 감천문화 마을 박물관에서 엉뚱한 행동으로 강남을 놀라게 했다. 요강의 용도를 설명하기 위해 주저앉았다. 강남은 리지에게 "아이돌 오렌지 캬라멜은 이러면 안된다"고 막아 웃음을 자아냈다. 리지의 엉뚱한 매력은 강남도 두 손을 들게 만들었다.

강남은 "무인도에 '헬로 이방인' 멤버들만 있다면 누구를 선택할 거냐"고 물었다. 리지는 "2세를 생각한다면 줄리엔 강"이라 답해 강남을 놀라게 했다.

한편 리지와 강남의 흥미진진한 부산 여행은 다음 주에도 계속된다. '헬로! 이방인'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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