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부인 (사진 MBC '금 나와라 뚝딱')
▲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부인 (사진 MBC '금 나와라 뚝딱')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재점화, 양측 소속사 "사실 무근"

배우 박서준(27)-백진희(25)의 열애설이 또 해프닝에 그쳤다.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은 6일 오전 스포츠동아가 보도했다. 매체는 연예관계자를 인용해 "박서준과 백진희가 지난해 열애설을 부인했으나, 2년 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 직후 박서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박서준 씨와 백진희 씨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보도에 언급된 커플 패딩은 소속사에서 맞춰 입은 팀복"이라며 "같은 동네에 살아서 가끔 차도 마시나, 워낙 바빠서 만날 시간도 없다"고 해명했다.

백진희의 소속사 역시 "두 사람은 친한 동료로 친해서 열애설에 연루되는 것 같다"고 교제를 부인했다. 보도에 언급된 커플링에 대해서도 "백진희 씨가 평소에 끼는 반지"라고 설명했다.

박서준과 백진희는 2013년 함께 출연한 MBC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두 사람은 최근 SNS를 통해 같은 디자인의 반지를 끼고, 같은 브랜드의 패딩 점퍼를 입은 사진을 공개해 열애 의혹을 받았다.

한편 박서준은 오는 7일 첫 방송하는 MBC 드라마 '킬미 힐미'로 컴백한다. 백진희는 MBC 드라마 '오만과 편견'에 출연 중이다.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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