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달환 결혼
▲ 조달환 결혼

배우 조달환(34)이 결혼한다.

8일 조달환의 소속사 채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달환은 오는 3월 21일 서울 한강 반포지구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 컨펜션에서 1살 연하 연인과 결혼한다.

조달환의 예비신부는 조달환보다 1살 어린 작징인.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6개월 간 고제했다.

조달환과 예비신부는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을 확정했다. 결혼식 사회와 축가 등 세부 사항은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조달환 소속사 측은 "조달환 커플은 옆에서 보고만 있어도 정말 예쁜 커플이다. 변함 없이 서로에게 한결같고 존중하고 아름다운 사랑 지켜온 두 사람이 이제 연인에서 부부로 새로운 출발을 하려 한다"며 "많은 축하와 따뜻한 격려 부탁 드리며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달환은 데뷔 15년차 배우로, 안방-스크린을 넘나들며 맹활약 중이다. 지난해 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야경꾼일지'를 비롯해 영화 '공모자들', '레드카펫', '상의원', '기술자들', '맨홀' 등에 출연했다.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2sooah@gmail.com  / 사진=뷰티한국 스튜디오만두 김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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