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달환(34)이 결혼한다.
8일 조달환의 소속사 채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달환은 오는 3월 21일 서울 한강 반포지구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 컨펜션에서 1살 연하 연인과 결혼한다.
조달환의 예비신부는 조달환보다 1살 어린 작징인.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6개월 간 고제했다.
조달환과 예비신부는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을 확정했다. 결혼식 사회와 축가 등 세부 사항은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조달환 소속사 측은 "조달환 커플은 옆에서 보고만 있어도 정말 예쁜 커플이다. 변함 없이 서로에게 한결같고 존중하고 아름다운 사랑 지켜온 두 사람이 이제 연인에서 부부로 새로운 출발을 하려 한다"며 "많은 축하와 따뜻한 격려 부탁 드리며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달환은 데뷔 15년차 배우로, 안방-스크린을 넘나들며 맹활약 중이다. 지난해 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야경꾼일지'를 비롯해 영화 '공모자들', '레드카펫', '상의원', '기술자들', '맨홀' 등에 출연했다.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2sooah@gmail.com / 사진=뷰티한국 스튜디오만두 김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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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아 연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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