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멀티숍 TCM 1호점 입점…3월까지 30개 매장 오픈 예정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카다리스가 첫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확정지었다.

카다리스 수입유통사인 동우티알은 홈플러스 강서점 내 화장품 멀티숍 TCM에 카다리스 제품을 입점시켰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카다리스는 맨즈케어와 내추럴케어 매대 사이에 단독 매대 형태로 입점했다. 새로 오픈하는 TCM 매장에 순차적으로 입점, 3월까지 30개 매장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카다리스는 세계 최초로 바나나 나무 추출물을 기반으로 만든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다. 바나나는 수천년간 전통적 의학으로 상처를 아물게 하고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사용돼 온 과일이다. 창립자인 셜리 비요 대표는 바나나의 항산화 지수(ORAC지수: Oxygen Radical Absorbance Capacity)가 올리브 오일이나 포도씨유 보다 20배가 높다는 사실을 밝혀내며 2012년 카다리스 브랜드를 탄생시켰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염보라 기자 bora@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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