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재욱 최현주 열애 인정(사진 '황태자 루돌프' EMK뮤지컬컴퍼니)
▲ 안재욱 최현주 열애 인정(사진 '황태자 루돌프' EMK뮤지컬컴퍼니)

안재욱 최현주 열애,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커플

안재욱 최현주 열애설이 '설'이 아닌 현실이 됐다.

12일 안재욱 소속사는 안재욱 최현주의 열애 보도에 대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예쁜 만남을 하고 있는 것이 맞다. 연애 초기 단계"라고 밝혔다.

안재욱 최현주의 열애는 12일 스포츠서울이 단독 보도했다. 매체는 복수의 연예관계자를 인용해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연인 호흡을 맞춘 안재욱과 최현주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4일까지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각각 주인공 황태자 루돌프 역과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 역으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무대에서 손을 잡고 포옹, 키스 등 애정표현을 자연스럽게 연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안재욱의 연인 최현주는 올해 35세로.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한 재원이다. 2005년 일본의 유명 극단 시키(사계, 四界)에 입단했고, 2006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한국 무대에 데뷔했다.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로 뮤지컬스타로 등극했다.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두 도시 이야기', '황태자 루돌프' 등 대형 뮤지컬의 주인공을 연이어 꿰찼다.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2sooah@gmail.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