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디킴 '싱싱싱' 앨범 재킷
▲ 에디킴 '싱싱싱' 앨범 재킷

싱어송라이터 에디킴이 오는 21일 두 번째 미니앨범 ‘싱싱싱(Sing, Sing, Sing)’을 발매한다.

에디킴은 이날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싱싱싱’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이번 컴백은 지난 2014년 7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달링(Darling)’ 이후 6개월 만이며, 신보 발매는 지난해 4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너 사용법’ 이후 9개월 만이다.

에디킴은 지난 13일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에 새 앨범 재킷을 공개하며 일주일 여 앞으로 다가온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날렵한 턱선이 강조된 재킷 사진에서 매우 날카로우면서도 동시에 부드러운 눈빛을 표현, 상반되는 두 가지 이미지를 동시해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너 사용법’, ‘밀당의 고수’, ‘달링’ 등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로맨틱한 멜로디와 가사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에디킴은 이번 앨범에서 기존의 모습은 물론, 새로운 장르의 곡들로 신선한 매력을 뽐낼 것으로 알려졌다.

새 앨범에는 업그레이드 된 로맨틱 감성의 발라드 트랙부터 강렬하면서도 거친 창법이 인상적인 트랙, 컨트리 풍의 곡들이 수록되며 마치 종합선물세트 같은 느낌을 줄 것으로 예고됐다. 그 동안 에디킴과 쉽게 연결시키기 어려웠던 장르의 음악들이 세트를 이뤄 ‘싱싱싱’에 담기면서 음악 팬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난해 ‘너 사용법’으로 장기집권이 어려운 음원차트에 8개월 간 머무는 대기록을 수립하고,드라마 ‘오만과 편경’, ‘일리있는 사랑’ OST, SBS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 OST에 참여하는 등 신인으로는 매우 왕성한 활동과 성과를 거뒀던 만큼 ‘싱싱싱’에 가요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에디킴은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19일 네이버 뮤직 청음회 ‘온 더 레코드(On The Record)’와 21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팬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청음회 ‘온 더 레코드’와 쇼케이스 모두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응모 이벤트. 청음회는 네이버 뮤직 내에 개설된 에디킴 스페셜 페이지(http://music.naver.com/promotion/special.nhn)를 통해, 쇼케이스는 온라인 음원사이트 멜론의 이벤트 (http://www.melon.com/event/main/index.htm)통해 각각 15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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