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킬미힐미 ost '환청' 드라마 인기 힘입어 좋은 반응
▲ 킬미힐미 ost '환청' 드라마 인기 힘입어 좋은 반응

'킬미힐미' OST '환청'이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만 김대진)'의 첫 번째 OST '환청'은 지난 14일 공개 직후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지난 15일에는 올레뮤직, 지니, 다음, 싸이뮤직 등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킬미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앓는 재벌 3세 차도현(지성 분)와 정신과 의사 오리진(황정음 분)의 독특한 사랑을 그린 드라마.

'환청'은 '슈퍼스타K2' 출신 장재인이 불렀다. 절박하게 쏟아지는 래퍼 나쑈의 랩핑과 장재인의 허스키한 보이스가 조화를 이룬 곡이다.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장재인의 보컬이 '다중인격장애'를 다룬 '킬미힐미'와 잘 어우러졌다. 주인공 지성이 다른 인격으로 변하는 과정과 진실을 파헤치며 알게 되는 아픈 현실을 가사로 담았다.

▲ 킬미힐미 ost '환청' 재킷
▲ 킬미힐미 ost '환청' 재킷

'킬미힐미' OST '환청'은 에이핑크, 카라, 범키, 유키스, ‘감격시대’ OST 등 국내를 비롯해 일본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인 ZigZag Not의 작품이다. 소녀시대, 태티서, 옴므, 카라, 인순이 등 여러 가수들과 활발히 작업 중인 MAFLY가 작사를 맡았다.

한편 '킬미 힐미'는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10%대를 돌파했다.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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