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디킴(사진 미스틱89)
▲ 에디킴(사진 미스틱89)

가수 에디킴(본명 김정환)이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에디킴은 18일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에 신곡 '마이 러브'(My Love) 뮤직비디오 촬영사진을 공개했다.

에디킴은 오는 21일 두 번째 미니앨범 '싱싱싱'(Sing Sing Sing)으로컴백한다. 타이틀곡 '마이 러브'는 연인에 대한 사랑을 숨기지 않고 표현하는 남자의 마음을 담은 본격 러브송이다. 에디킴은 '너 사용법', '밀당의 고수' 등의 로맨틱송에 이어, 무르익은 연애 감성을 노래할 예정이다.

에디킴은 앞서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선공개곡 '어폴로자이즈(Aplogize)'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에디킴은 나쁜 남자로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해 화제를 모았다. 검은색 정장을 멋스럽게 소화하며 '차도남' 이미지를 연출했다. 냉소에 찬 눈빛과 미소로 이전과는 180도 다른 연기를 펼쳐보였다.

에디킴은 21일 정오 총 6개 트랙으로 구성된 미니앨범 '싱싱싱'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마이 러브', '어폴로자이즈', '싱싱싱', '러빙유(Lovin' You)', '샤워 걸(Shower Girl)', '조화(造花)' 등이 실린다.

에디킴은 전곡을 작사, 작곡했다. 미스틱 89 대표 프로듀서 윤종신, 국내 최고의 기타리스트 조정치, 015B 정석원과 함께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이번 앨범에는 세계적인 스타 레이디 가가, 비욘세, 제이슨 므라즈, '가왕' 조용필, 소녀시대 등과 작업한 세계적인 프로듀서 겸 엔지니어 토니 마세라티가 믹싱을 맡았다.

한편 에디킴은 오는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리는 미디어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활동에 돌입한다.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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