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시세끼 손호준 합류(사진 tvN)
▲ 삼시세끼 손호준 합류(사진 tvN)

삼시세끼 손호준 합류, '탈세 논란' 장근석 후임

'삼시세끼' 손호준이 만재도로 떠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19일 tvN '삼시세끼-어촌편'(연출 나영석, 신효정 이하 삼시세끼) 제작진은 "손호준이 정식 멤버로 전격 합류했다. 지난 18일 후반부 정식 멤버로서 함께 만재도로 입성했다"고 밝혔다.

'삼시세끼' 측은 손호준이 만재도로 떠나는 배 안에서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멍한 표정으로 바다를 바라보는 손호준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손호준은 탈세 논란으로 하차한, 장근석의 후임으로 '삼시세끼'에 합류했다. 앞서 '정선편'에서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해 호평받았다.

'삼시세끼 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 강원도 정선을 떠나 머나먼 섬마을 만재도로 무대를 옮겨 새로운 재미를 전한다. 차승원, 유해진, 손호진이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삼시세끼 어촌편' 제작진은 "손호준은 앞서 '꽃보다 청춘'과 '삼시세끼 강원도 정선편'에 출연해 독자적인 캐릭터로 웃음 폭탄을 투척한 바 있다. '삼시세끼-어촌편'에서도 이미 게스트로 출연하며 차승원, 유해진과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며 "후반부에서도 대활약을 펼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삼시세끼 어촌편'은 오는 1월 23일(금) 밤 9시 45분 첫 방송.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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