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주최 '한국우수상품 특별전'서 중국내 판매 성원 및 홍보

 
 
 
 
한국을 대표하는 미의 사절단인 미스코리아가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

미스코리아조직위원회는 지난 18일 중국 호남성 해피고 홈쇼핑에서 진행된 '한국우수상품 특별전'에서 미스코리아 2인이 한국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 방송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2013 미스코리아 미 김민주와 2014 미스서울 미 김소희가 함께 했다. 한국우수상품 특별전은 한국 중소기업의 중국 판매 활성화를 목표로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주관한 행사. 이 자리에서 미스코리아 김민주와 김소희는 매 상품 오프닝에서 한국 상품전 축하인사를 전했으며, 해당 상품의 중국 내 판매를 성원, 홍보함으로써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한국우수상품 특별전 1차 방송에서는 아이니 삐삐롱아동복, 루바니 가방, 까뮤 남성내의, 두리화장품 댕기머리 등 제품이 전파를 탔다. 중진공은 방송후 남은 제품을 중국 온라인몰 타오바오나 K-히트플라자 등에 팔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염보라 기자 bora@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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