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은교로 세상에 알려진 배우 김고은, 2015년 초부터 기대작 ‘눈길

 
 
'은교’의 2015년 시작은 전도연, 김혜수, 윤여정과 함께 한다?

3년 전, 영화 ‘은교’를 통해 세상에 이름을 알린 김고은의 차기작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와 함게 한 화보 인터뷰에서 김고은이 개봉을 앞둔 영화 ‘코인로커걸’과 ‘협녀, 칼의 기억’에서 각각 부모에게 버려져 범죄조직의 일원이 되는 여인 일영과 부모의 복수를 갈망하는 여검객 설희를 연기한다고 전한 것.

 
 
특히 이들 작품은 전도연, 김혜수 등 기라성 같은 배우들이 함께 출연하는 작품으로 제작 단계부터 주목 받았던 영화다.

또한 김고은은 개봉은 앞둔 영화 ‘성난 변호사’와 함께 ‘계춘할망’에 윤여정과 함께 출연을 확정지어 올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김고은은 “연기를 하면서 희열을 경험하면 쉬지 않고 연기만 하고 싶어져요. 좋아하는 것도 결국 일이 되면 언젠가 지칠 수 밖에 없는 것 같지만, 저는 너무 빨리 지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라며 타고난 재능과 더불어 자신의 일에 만만찮은 열정이 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최지흥 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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