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미닛 '추운 비'(김현아 권소현 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 포미닛 '추운 비'(김현아 권소현 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포미닛이 '추운 비'로 첫 발라드 타이틀에 도전했다.

포미닛은 26일 정오 12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추운 비'의 음원을 발표했다. 포미닛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추운 비' 뮤직비디오도 공개했다.

'추운 비'는 포미닛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시도하는 '발라드' 타이틀곡. 작곡가 손영진, 조성호가 공동작곡한 노래로, 이별의 심정을 차가운 '겨울비'에 비유했다.

포미닛의 '추운 비'는 메인보컬 허가윤의 가녀리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이 드라마틱한 곡 전개와 어우러졌다. 허가윤의 풍부한 감성과 가창력을 확인할 수 있다. 막내라인 김현아와 권소현의 스타일리시한 감성 랩핑과 강렬하면서도 절제미가 느껴지는 리드보컬의 전지윤, 남지현의 개성있는 보컬도 눈길을 끈다.

포미닛은 '추운 비'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성숙한 매력을 발산했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카리스마로 압도해 온 그간의 이미지와는 다른 여성스러움으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포미닛은 '추운 비'와 댄스곡 등 더블 타이틀곡으로 2월 컴백한다. 더블 타이틀은 지난 2011년 포미닛의 히트곡 '거울아 거울아'와 '하트 투 하트'의 활동 이후 처음이다.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2sooah@gmail.com /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