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만사 타바사 '아젤' 백, 문의 줄이어

 

 
 

슈퍼모델 미란다 커의 모든 일상 패션은 여성들의 위시 아이템으로 이어진다. 1년 넘게 인기 행진하고 있는 프라다의 ‘사피아노 백’을 유행시킨 것도 바로 그녀.

이런 스타일 아이콘인 그녀가 9월 10일 내한했을 때 화제를 몰고 온 백이 있으니 바로 사만사 타바사 ‘아젤’ 백이다. 레드로 강렬한 포인트를 주어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미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사실!

미란다 커는 앞서 뉴욕에서 찍힌 파파라치 사진에도 빨간 아젤을 착용하고 있어, 애용하는 가방임을 짐작케 한다. 이 가방은 사피아노 소가죽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가운데 자물쇠가 있어 ‘당신의 마음을 지키겠다’라는 로맨틱한 의미를 담고 있다.

블랙, 레드, 브라운 등 트렌디한 컬러는 물론, 다른 브랜드에서 만나기 어려운 옐로우, 핫핑크, 오렌지의 비비드 컬러까지 갖추어 포인트로도 사용하기 좋다. 또한 스터드 장식의 숄더끈이 있어 실용성을 겸비했으며, 양 옆을 접어 스퀘어 백으로도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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