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미스코리아선발대회 드레스 공식 협찬사 라포엠(lapoeme)이 지난 1월 중순 라포엠 블랙라벨인 '비쥬블랑쉬' 를 업그레이드 시키며 중국 상해에 첫발을 내디뎠다.

▲ 중국에 선보일 최고급 라인 드레스 '라포엠 블랙라벨'
▲ 중국에 선보일 최고급 라인 드레스 '라포엠 블랙라벨'
▲ 중국 상해에 브랜드 입점을 축하하는 라포엠 박희정 대표(디자이너 조원, 우측에서 두번째)
▲ 중국 상해에 브랜드 입점을 축하하는 라포엠 박희정 대표(디자이너 조원, 우측에서 두번째)

라포엠은 자체 제작한 드레스 브랜드 ‘라포엠‘과 최고급 블랙 라벨 라인 ‘비쥬블랑쉬’, 럭셔리 수입 멀티 브랜드 ‘신디엠 바이 라포엠’을 취급한다.

라포엠의 박희정 대표는 2015년을 맞이하여 디자이너 조원으로 새롭게 개명하였으며 국내에서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해외 시장에서도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영역을 넓히고자 하는 포부를 밝혔다. 뷰티한국과의 인터뷰에서 박대표는 "해외시장으로의 확대를 위해 그동안 많은 준비를 해왔으며 중국과 한국의 우호 교류를 통해 중국이 가장 의미있게 생각하는 결혼 문화에 한국의 정성을 담아 선보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 지난 9월 상해에서 라포엠 드레스를 입고 패션쇼를 한 미스코리아들
▲ 지난 9월 상해에서 라포엠 드레스를 입고 패션쇼를 한 미스코리아들

라포엠은 2015년 중국 상해에서 상의 1%의 고객을 대상으로 본식서비스를 하고 있는 SV 웨딩센터 (SV圣约婚礼中心) 에  입점했으며, 대만과 베트남에도 진출할 계획으로 아시아를 누비는 최고의 웨딩드레스 브랜드를 꿈꾸고 있다.

▲ 중국으로 진출한 미스코리아들이 라포엠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 중국으로 진출한 미스코리아들이 라포엠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최근들어 미스코리아들의 중국진출이 활발해지면서 한국드레스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수있는 기회가 많아지고 있다. 이 세상 단 하나뿐인 신부를 위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드레스로 대한민국 최고의 웨딩멀티숍 브랜드로 자리잡은 라포엠이 2015년에는 과연 한국을 넘어 아시아까지 평정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민영 기자  ming@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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