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4일 안양문화예술재단, 달달하고 로맨틱한 밸런타인데이 콘서트 마련

 
 
데이브레이크, 소란, 어쿠스틱 콜라보가 밸런타인데이 안양아트센터에서 뭉친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오는 2월14일 오후 7시 안양아트센터에서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최근 감성적인 음악으로 대중에게 사랑 받고 있는 데이브레이크, 소란, 어쿠스틱 콜라보를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밸런타인데이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

최근 대중음악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데이브레이크, 소란, 어쿠스틱 콜라보의 개성적인 음악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달콤한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감성적인 라이브 무대로 꾸며진다.

공연의 첫 무대는 남녀 혼성 듀오 어쿠스틱 콜라보가 맡는다. 자연스럽고 편안한 감성의 음악으로 공연뿐만 아니라 광고, 영화 및 드라마 OST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을 만나고 있는 어쿠스틱 콜라보는 이번 무대에서 ‘묘해, 너와’ ‘너무 보고 싶어’ ‘그대와 나, 설레임’ 등 사랑을 주제로 한 달달한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뒤이어 남성 4인조 모던 록 밴드 소란이 무대에 오른다. 소란은 2009년에 데뷔 후, 다양한 라이브 무대를 통해 그들만의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는 실력파 인디밴드로 일상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일, 사랑과 이별 등을 주제로 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노랫말로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소란의 탄탄한 연주력을 바탕으로 한 모던 록의 현대적인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한껏 무르익은 공연의 대미는 4인조 밴드 데이브레이크(Daybreak)가 장식한다. 팝, 재즈, 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아우른 자신들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하며 굳건한 팬 층을 보유한 데이브레이크는 2013년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최종 우승을 통해 음악성과 인기를 다시 한 번 검증 받았다.

즐겁고 유쾌한 음악을 추구하는 이들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밸런타인데이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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