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0일과 31일 양일간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

 
 
오는 5월30일과 31일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일대에서 개최되는 ‘SOUNDHOLIC FESTIVAL 2015 EXIT(이하 사운드홀릭 페스티벌 2015)의 2차 라인업이 공개되어 화제다.

가장 눈에 띄는 아티스트로는 5월31일 헤드라이너로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이 한 살아있는 전설 임재범이다.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불러온 임재범은 30주년 기념 앨범을 발매 예정 이다.

페셜 아티스트로는 양희은(5월30일 출연)이 이름을 올렸다. 포크 음악의 대모로, 지난 12일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 디지털 싱글 ‘산책’을 발표하기도 한 양희은은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으로 후배 뮤지션들과 관객들에게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갈 전망이다.

또 다른 아티스트로는 ‘토토가’ 열풍을 이끈 소찬휘(5월31일 출연)가 있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압도 하는 소찬휘는 최근 MBC ‘무한도전’, ‘나는 가수다3’에 출연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스크린을 넘어 지속적으로 록 밴드로 활동했던 연기자 최민수, 로맨틱 보이스의 싱어송라이터 이지형, 한국 힙합계의 진일보를 이끌었던 힙합 뮤지션 버벌진트와 랩지니어스라 불리는 SAN E,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요조, 아름다운 멜로디의 결정체 로맨티스트 일락, 디지털싱글 'SMall Bites'로 돌아온 라이프앤타임과 최근 정규 2집 ‘W.A.N.D.Y.’로 활동을 재개한 로로스, 비정상회담의 다국적밴드 유즈드카세트, 한국대중음악상 최다 후보인 김사월X김해원, W&JAS, 홀로그램필름, 루비스타, 위아더나잇, 휴먼레이스, MAN, 로맨스탭, 하이니, 파라솔 등 22 팀이 2차 라인업으로 무대에 오른다.

한편 신개념 뮤직 아트를 추구하는 사운드홀릭 페스티벌 2015는 국내 최고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도심형 대형 축제로 총 6개의 스테이지와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아트 프로그램으로 구성 될 예정이다

특히 ‘EXIT’라는 주제에 어울리는 자유로운 감성을 지닌 아티스트와 창조적이고 독자적인 색깔로 많은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 쌓여왔던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버릴 에너지가 넘치는 아티스트, 상상력이 풍부하고 실험적이며 새롭게 떠오르는 트렌디한 아티스트, 가능성이 기대되는 신인 등 무려 68팀의 아티스트가 1,2차에 걸쳐 라인업에 대거 포함돼 페스티벌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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