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금강제화, 블랙야크, 새해 복 전하는 경품 이벤트 펼쳐
특히, 설 명절에는 가족, 친지 등을 위한 선물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많은 만큼 봄 신상품을 포함해 패션잡화나 설 선물세트 등 선물하기 좋은 제품들을 20~30% 할인 판매하는 기업들이 있는가 하면, 새해를 맞아 고객들에게 좋은 기운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경품 행사를 펼치는 곳들도 있다.
패션기업 LF의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는 이달 23일까지 새해 맞이 '해피 뉴 라푸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피 뉴 라푸마 프로모션은 라푸마 2015년 SS 신상품 할인 및 특별 구성된 설 선물세트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다. 라푸마 봄 신상품은 20%, 윈드재킷, 셔츠, 바지로 구성된 설 선물세트는 30% 할인 판매한다. LF멤버스 기존 고객 및 신규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패션기업 이랜드는 공식 페이스북에서 2월 13일부터 5일간 '설맞이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설 맞이 감사 이벤트는 이랜드 공식 페이스북에 접속해 '설맞이 감사 이벤트'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고 평소 감사했던 3명에게 간단한 설 인사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이랜드가 대신 설 선물 세트를 보내주는 프로모션이다. 당첨 선물은 한우 갈비, 배, 한라봉, 굴비, 곶감 등 설 선물세트다.
금강제화는 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20명)에게는 100만원권, 2등(200명)에게는 10만 원 권 등 총 4000만원의 금강상품권을 증정하는 ‘복복복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복복복 페스티벌은 전국 금강제화, 랜드로버, 브루노말리 매장에서 오는 22일(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금강제화 매장에서 20만 원 이상 구매하거나 브루노말리 매장에서 3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고급 파우치도 증정(소진 시까지)한다.
웰메이드 관계자는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평소보다 지출이 많아지는 명절이 예년보다 더욱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다”며 “설맞이 선물 제안전을 비롯한 패션업계의 다양한 마케팅 이벤트들이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가치소비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팀]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