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지우 꽃보다 할배 (사진 tvN)
▲ 최지우 꽃보다 할배 (사진 tvN)

최지우가 '꽃보다 할배'와 훈훈한 케미(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16일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측은 최지우와 '꽃보다 할배' 4인방(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짐꾼' 이서진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최지우는 '꽃보다 할배'의 그리스편에 홍일점으로 합류했다. '꽃보다 할배' 출연진과 나영석 PD 등 제작진은 지난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최지우는 이날 공항에 깜짝 등장해 '꽃보다 할배'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꽃보다 할배' 제작진은 "최지우가 '삼시세끼에 출연했을 당시 이순재 선생님과 어우러지는 분위기도 좋았고 이서진과의 호흡이 좋아 제작진에서 출연을 권유했다. 흔쾌히 촬영에 임해줘서 함께 여행길에 오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묵묵히 최고의 짐꾼 역할을 해왔지만 무뚝뚝한 아들 역할을 해왔던 이서진과는 달리 최지우가 애교 많은 딸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꽃보다 할배' 측은 "최지우는 입출국을 비롯해 모든 여행 일정을 함께하게 되며 보조짐꾼의 역할을 할 예정"이라 설명했다.

한편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 출연진들은 열흘 간의 여행을 마치고, 오는 25일 귀국할 예정이다.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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