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우 이청아 커플 화보 (엘르 제공)
▲ 이기우 이청아 커플 화보 (엘르 제공)

배우 이기우-이청아 커플의 묘한 인연이 공개됐다.

이기우 이청아의 특별한 인연은 16일 패션매거진 '엘르' 3월호가 공개했다.이기우와 이청아는 서울의 대표 명소인 청계천, 남산 등을 배경으로 로맨틱한 화보를 촬영했다.

화보 측 관계자는 "이기우는 '일루미네이팅 모멘트'에 대한 질문에, 이청아가 12년 전 영화 '클래식'에서 이기우의 아버지 역할을 맡았던 연극배우 '이승철'의 딸이라 밝혀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처음에는 어색해했지만 실제 커플답게 이내 적응하며 자연스럽고 사랑스러운 무드를 자아내 촬영이 더욱 수월하게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이기우와 이청아는 2011년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 출연하며 연을 맺었다. 배우 이천희, 김산호, 조안, 이청아, 이영은 등이 소속된 연예인 스키팀 A11를 통해 친해졌고, 2013년 초부터 열애를 시작했다.

한편 이기우 이청아 커플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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