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미의 사절 '미스코리아'가 을미년(乙未年) 설을 맞아 새해 인사에 나섰다. 2015년은 '미스코리아'가 추구하는 '평화와 행복'을 상징하는 청양(靑羊)의 해라 더욱 의미가 깊다.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22), 선 이서빈(21), 미 이사라(24)ㆍ김명선(21)은 "미스코리아에게 더욱 특별한 한 해"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2014 미스코리아'는 지난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고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 공헌을 실천했다. 4인의 미스코리아는 "설 연휴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미스코리아로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다짐했다. 다음은 '2014 미스코리아' 4인방의 따뜻한 새해 메시지다.

#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미스코리아 진으로 행복한 2014년을 보냈습니다. 분에 넘치는 국민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2015년에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이 되겠습니다. 행복한 설을 맞아 온 집안이 두루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 2014 미스코리아 선 이서빈

"고향 가는 길이 수월하길 바랍니다. 올해도 미스코리아로 국민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새해 이루고자 하시는 일을 모두 성취하시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좋은 일 가득 하기를 바랍니다."

▲2014 미스코리아 선 이서빈
▲2014 미스코리아 선 이서빈

# 2014 미스코리아 미 이사라

"미스코리아에 보내주시는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가족과 함께 뜻 깊고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2014 미스코리아 미 이사라
▲2014 미스코리아 미 이사라

# 2014 미스코리아 미 김명선

"'청양의 해'답게 평화와 행복이 가득한 2015년이 되길 바랍니다. 양처럼 싸우지 않고 행복과 화목이 깃든 2015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웃음과 기쁨이 넘치는 설 보내세요."

▲2014 미스코리아 미 김명선
▲2014 미스코리아 미 김명선

한편, '2014 미스코리아'는 2015년에도 봉사활동과 홍보대사 등 사회 공헌에 힘쓰고 있다. '미스 유니버스'와 '미스 어스' 등 세계 미인대회의 출전도 준비 중이다.

한복= 숙현 한복 / 사진= INAPAD 신철민 대표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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