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리왕자 엠마왓슨 열애설 제기(사진 엠마왓슨 SNS)
▲ 해리왕자 엠마왓슨 열애설 제기(사진 엠마왓슨 SNS)

해리왕자 엠마왓슨 열애설이 제기됐다.

해리왕자 엠마왓슨 열애설은 20일(현지시간) 호주 매체 우먼스데이가 보도했다. 매체는 "해리 윈저(31) 왕자와 배우 엠마 왓슨(26)이 비밀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해리 왕자는 엠마 왓슨이 럭비 선수이자 연인이었던 매튜 제니와 결별했다는 소식을 듣고 지인들에게 소개팅을 부탁했다. 매체는 해리 왕자가 엠마 왓슨에게 "당신에 대해 알고 싶다"는 이메일도 보냈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해리 왕자가 엠마 왓슨을 편하게 해주기 위해 12명의 지인을 초대해 파티를 열었다고 전했다. 해리 왕자는 엠마 왓슨을 사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후문. 

한편 해리 왕자는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손자이자, 찰스 왕세자-故 다이애너 비의 차남이다. 엠마 왓슨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헤르미온느 역으로, 세계적인 스타로 부상했다. 엠마 왓슨은 미국 브라운대학교를 졸업한 수재 배우로도 유명하다. 최근 유엔 여성대사로 최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서 양성평등을 주장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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