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팜에스테틱 정혜정 원장
▲파라팜에스테틱 정혜정 원장
‘시작’이라는 말은 왠지 모르게 설렘을 안겨 주는 단어다. 1, 2월은 새로운 다짐으로 새롭게 시작하며 1년간의 계획을 세우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제 막 ‘대학생이 된다’는 설렘으로 가득 차 있을 새내기 또는 사회생활로 뛰어든 사회초년생들의 힘찬 출발을 위해 혹은 응원의 차원에서 ‘자궁 건강’이라는 이색적인 선물을 건네 보는 것은 어떨까?

생리 때가 되면 불편함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많다. 현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이 생리 시 느끼는 불편함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려니’ 하며 간과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생체리듬이 흐트러지면서 특별한 질환이 없어도 자궁과 자궁주변이 약해져 ‘비정상 출혈’이라는 이상증세를 호소하는 경우를 간혹 보게 된다.

이런 기타 증세들을 간과할 경우 자궁질환으로 발전하게 되는데. 자궁질환은 하복부 골반주변의 혈액순환 장애로 정체된 생리혈과 노폐물이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쌓이거나 장기간의 스트레스 누적 및 호르몬 불균형으로 발생 진행되는 것을 말한다.

# 자궁질환 예방, 독소배출을 돕자

겨울철은 자궁 냉독이 쌓이기 쉬운 때이므로 항상 하복부 발끝까지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생리 중에는 제대로 노폐물과 어혈을 배출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잘못 된 생활 습관 등으로 노폐물과 배출을 막게 되면 자궁 안에 남아 독소를 내뿜고 자궁 병변을 초래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무엇보다도 자궁의 혈액순환이 가장 중요하다.

우리 몸의 체온은 1도만 올라가도 30%의 면역력이 증가한다. 그만큼 체온유지가 중요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음식섭취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

 
 
자궁건강에 도움이 되는 좋은 식품으로는 미역, 콩, 석류, 생강 등이 있다. 복부의 ‘핫 찜질’도 도움이 된다. 이는 냉증에도 좋지만 체온을 유지시키는데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차고 냉한 환경, 스트레스, 과도한 다이어트, 인스턴트, 환경호르몬, 나쁜 생활 습관 등이 자궁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며, 특히 추운 날 스키니진, 미니스커트 등을 입는 것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겠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자궁건강 관리다. 미래의 건강한 아이를 만들고 여성이 여성다울 수 있게 만들어주는 자궁의 건강을 지켜 100세 시대 모든 여성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길 기원해 본다.

글_정혜정
뷰티의 메카 청담동에 위치한 파라팜에스테틱을 운영하고 있는 정혜정 원장은 모든 여성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주력하고 있다. 최근 정혜정 원장이 심혈을 기울이는 자궁건강관리 프로그램인 '힙톡스'는 여성 건강을 좌우하는 자궁의 근본적 개선을 도와 하체 혈액순환 및 하체 슬리밍에도 효과를주는 관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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