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샤를 합시다2
▲ 식샤를 합시다2

'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이 새 파트너 서현진, 권율과 환상 호흡을 예고했다.

25일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시즌2'(이하 식샤를 합시다2) 측은 "현재 방영 중인 '호구의 사랑' 후속작으로 편성을 확정했다. 오는 4월 방송 예정"이라 밝혔다.

'식샤를 합시다'는 1인 가구와 먹방이라는 시대적 트렌드에, 스릴러와 로맨스 등을 적절히 조화시킨 드라마. 시즌2에서는 세종시로 삶의 터전을 옮긴 남자 주인공 윤두준(구대영 역)이 새로운 이웃들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갈 예정이다. 시즌1은 주 1회 방송했으나, 시즌2는 매주 월~화 주2회 시청자를 만난다. 

유명 맛블로거 '식샤'이자 보험왕인 윤두준에 필적할 강적들이 새로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서현진이 연기할 구대영의 옆집 여자 '백수지'는 구대영과 초등학교 동창이자 혼자 살기 10년차인 프리랜서 작가로 윤두준과 앙숙 케미를 선보인다. 아름다운 외모와 톡톡 튀는 매력을 가진 백수지가 구대영과 어떤 악연으로 얽혀있는지, 그리고 서로 다른 식성은 어떻게 부딪치게 될지 기대된다. 백수지가 동경하는 엄친아 공무원 '이상우'역은 훈남 배우 권율이 맡았다. 권율은 여성의 선망의 대상이자, 초식남 캐릭터로 활약한다.

'식샤를 합시다2' 박준화 PD는 "세 배우의 호흡이 정말 좋다. 촬영장에서 매번 느끼고 있다. 세 배우의 조합뿐 아니라 여기에 힘을 실어주는 묵직한 배우들과 젊은 연기자들의 에너지가 더해져 작품의 재미가 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밖에 김희원(임택수 역), 황석정(김미란 역), 조은지(홍인아 역), 이주승(구대영과 백수지의 이웃 역할), 황승언(황혜림 역) 등 명품 조연들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2'는 맛집 블로거 '식샤님'의 트레이드 마크인 '빈접시'를 출연진과 SNS 유저와 함께 하는 '식샤릴레이'를 tvN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에서 인기리에 진행 중이다. 맛있게 음식을 먹고 빈접시를 찍어 올리면 된다.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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