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스타K7 티저 예고
▲ 슈퍼스타K7 티저 예고

'슈퍼스타K7'이 새로운 옷을 입고 돌아온다.

Mnet은 25일 '슈퍼스타K7'의 로고와 함께 첫 번째 티저를 공개했다. '슈퍼스타K7' 측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달려온 지난 6년의 시간에 머무르지 않고 일곱 살 어린이의 모습을 통해 더 젊고 활기찬 시즌을 만들겠다는 바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슈퍼스타K 시즌 7 은 젊음과 디지털을 화두로 시청자와 소통하려 노력할 계획으로, 첫 티저에도 그런 느낌을 담았다. 시즌이 거듭되어도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젊은 감성으로, 점점 스마트해지는 디지털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가는 슈퍼스타K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슈퍼스타K7' 제작진에 따르면 '슈퍼스타K7'는 로고에 변화를 준다. 기존 ARS가 아닌 새로운 지원 방식으로 변화하는 등 새로워지는 부분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슈퍼스타K7' 티저 영상에는 '슈퍼스타K' 제작진과 이승철을 상징하는 어린이 배우들이 등장한다. 인터뷰하는 모습에 성우 더빙을 입혀 '슈퍼스타K 7'의 재기발랄한 출사표를 표현했다. '어서 와' 포즈로 기대앉은 리틀 이승철을 비롯해 슈퍼스타K PD와 작가로 분한 어린이들의 천진난만한 표정에서 생기와 에너지가 느껴진다.

한편 '슈퍼스타K7'의 예선 접수는 오는 3월 5일 (목)부터 시작된다. 4월 중순부터 7월까지 진행되는 지역 예선을 거쳐 8월 중 본 방송을 시작할 계획이다.

‘슈퍼스타K’는 여섯 시즌 동안 서인국, 허각, 존박, 울랄라세션, 버스커버스커, 투개월, 로이킴, 정준영, 딕펑스, 홍대광, 유승우, 박재정, 곽진언, 김필, 임도혁 등 다양한 스타 뮤지션들을 배출하며 대한민국 오디션의 길을 개척했다.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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