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콘서트 매진 (사진 CJ E&M)
▲ 방탄소년단 콘서트 매진 (사진 CJ E&M)

방탄소년단(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무서운 티켓파워를 과시했다.

27일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주관하는 CJ E&M 음악사업부문은 "오는 3월 28~29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15 BTS LIVE TRILOGY: EPISODE I. BTS BEGINS'가 또 다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콘서트 '2015 BTS LIVE TRILOGY: EPISODE I. BTS BEGINS'의 티켓예매는 예매 전쟁이 뜨거웠다. 방탄소년단은 티켓매진을 통해 다시 한 번 인기를 증명했다.

CJ 측은 "이번 방탄소년단 콘서트는 해외 서버를 통한 해킹시도가 이루어졌다는 사실까지 확인돼 방탄소년단이 국제적 대세돌임이 입증됐다"며 "치열했던 예매전쟁 탓에 소속사와 기획사는 예매에 실패한 국내 및 해외 팬들의 빗발치는 문의로 업무가 마비될 정도"라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0월 첫 단독 콘서트 'BTS 2014 LIVE TRILOGY : EPISODE Ⅱ. THE RED BULLET'를 열었다. 팀의 탄생과 성장기를 주제로 하는 아이돌 최초 3부작(BTS LIVE TRILOGY)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두 번째 콘서트는 EPISODE I에 해당하는 공연. '방탄소년단의 시작(BTS BEGINS)'을 주제로 풋풋했던 10대 소년들이 '힙합' 아래 하나로 모여 방탄소년단으로서 거듭나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공연형 아이돌의 면모를 선보이며 최근 일본 공연에 이어 국내 공연까지 매진을 기록했다. 어떤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일지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2015 BTS LIVE TRILOGY: EPISODE I. BTS BEGINS' 콘서트는 오는 3월 28~29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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