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유천 신세경 감각남녀 출연
▲ 박유천 신세경 감각남녀 출연

박유천 신세경이 '감각남녀'로 뭉친다.

27일 SBS 측은 "박유천 신세경이 새 수목드라마 '감각남녀'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박유천 신세경은 곧 '감각남녀'의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감각남녀'는 웹툰 '냄새를 보는 소녀'를 드라마화한 작품.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과 감각을 잃은 태호와 이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초감각을 가지고 있는 오초림의 야기를 그린다.

박유천은 '감각남녀'에서 태호 역을 맡았다. 형사이며 극도로 무감각한 캐릭터로 등장한다.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고, 본인도 코마 상태로 중환자실에 있다가 3일 만에 기적적으로 깨어난다. 이후 감각기관 이상으로 후각과 미각을 잃고 신경 이상으로 통증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

신세경은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오초림으로 등장한다. 박유천이 분한 태호를 만난 후 인생에 새 국면을 맞을 전망.

한편 박유천 신세경 주연의 '감각남녀'는 '황금신부', '타짜', '호박꽃 순정'을 연출한 백수찬 PD, '옥탑방 왕세자', '야왕' 등을 쓴 이희명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현빈-한지민 주연의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4월 방영.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2sooah@gmail.com    / =박유천 신세경(사진 씨제스-뷰티한국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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